청소년 30명이 장애인 30명과 1:1로 매칭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현대제철 이 제주도에서 'H더불어하나' 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H더불어하나 캠프는 현대제철이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어울리고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캠프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레저, 힐링, 관광 중 하나의 테마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가 만드는 저녁' 이라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저녁 메뉴를 선택하고 재료를 구입해 만들면서 친밀감을 높였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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