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의 허리디스크 수술로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2주간 쉬어 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24일 박신양이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 긴급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일주일 정도 회복 기간을 가지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조들호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는 죽음의 공포, 두려움, 절박함을 생생하게 표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는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들호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향후 방송에 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던 그이기에 허리디스크 수술 소식은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은지 연예전문기자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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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