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향후 북미회담 전망에 대해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한과 미국의 '합숙담판'에 참석했던 이 본부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배석한 뒤 이같이 언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본부장이 참석한 스웨덴 국제회의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참석했다.
이 본부장은 스톡홀름 일정을 마친 뒤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회담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22일 다보스로 이동했고 이날 열린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도 배석했다.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일본은 이 본부장의 설명을 청취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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