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서민경제 안정과 교통대책,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사전 안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도 챙길 계획이다.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8개 분야에 213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 많은 성묘객이 붐비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근무에 나서며, 댐 지역 고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육군 1179부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안전한 성묘를 도울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설 연휴 동안 불편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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