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살라(30·카디프 시티 FC)가 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살라는 21일 오후 7시15분께 2인승 경비행기 파이퍼 말리부(Piper Malibu)에 탑승해 낭트를 떠났다. 하지만 1시간15분이 지난 8시30분께 파이퍼 말리부는 영국 채널 제도의 알더니 섬 부근 700m 상공에서 건지 항공 교통 관제소와 교신이 두절됐다.
이후 영국 당국은 수색을 개시했으나, 당시 해수 온도가 낮아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했을 경우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국 당국은 파이퍼 말리부의 부품으로 추정되는 파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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