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중국(당시 주중대사)에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상호 적대행위 중지,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상호 감시초소(GP) 시범 철수 등 한반도에서 전쟁과 무력충돌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지켜봤다"며 "정치·군사적 긴장의 획기적 완화와 한반도 평화의 튼튼한 토대가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 비서실장(위원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총괄간사), 강경화 외교·졍경두 국방·도종환 문화체육관광·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 등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통일·국방부 차관, 국가정보원 2차장, 국가안보실 1·2차장, 국민소통수석, 시민사회수석, 청와대 대변인, 국정기획상황실장 등이 배석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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