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2018년 기업 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를 차지,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세종은 자율주행차 테스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개발용 자율주행버스 BRT(간선버스) 노선운행이 가능하게 자체 고시를 변경하는 등 규제개혁에 나선 점, 규정제한으로 타 지자체(지역)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던 기업의 활동여건(전력공급 및 건축높이 제한 문제)을 해소해 1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2017년 기업체감 부문 전국 182위에서 지난해 전국 2위로 수직상승, 기업 환경 개선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함께 올렸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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