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은지 기자]배우 정준호가 'SKY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둘째 소식을 전했다.
정준호 측은 22일 "이하정이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다. 올여름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래전부터 바라던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준호는 친딸 김혜나(김보라 분)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강준상의 심경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그가 극 중 어머니 윤여사(정애리 분)를 찾아가 어린아이처럼 목 놓아 우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KY 캐슬' 자체의 성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SKY 캐슬'은 2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하기도. 그 중심에 있는 정준호는 인생 캐릭터, 인생 작품을 필모그래피에 새롭게 추가하며 행복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김은지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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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