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노래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전직 폭력단 조직원이었던 한국 국적 남성이 숨졌다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다.
사망자 이모(65)씨는 왼쪽 가슴 등 3곳에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50~60대로 보이는 범인은 이 씨를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오토바이는 이날 오후 10시경 신주쿠 길가에 버려져있는 것이 발견됐다.
일본 경시청 조사 결과 사망자는 도쿄 다이토구에 기반을 둔 스미요시카이 계열의 폭력단 조직원이었던 직업 미상의 한국 국적인 이 씨였다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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