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볼빨간 당신’을 발칵 뒤집는다.
양희은과 양희경은 목소리부터 똑 부러지는 성격까지 꼭 닮은 연예계 대표 자매다. 그런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만들기로 한 것. 앞서 ‘볼빨간 당신’에 등장했을 당시, 유쾌한 웃음과 가족애를 보여줬던 양희은의 특별 등장이 큰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서로를 위해 전혀 다른 요리를 준비했다고. 양희은은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한 볶음 국수를, 양희경은 양희은의 소울푸드인 묵은지 김치찌개와 새해 맞이 시루떡을 만들었다. 음식 솜씨까지 꼭 닮은 자매의 요리에 두덩이 아들들과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군침을 꿀꺽 삼켰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귀여운 돼지 모자를 쓰고 귀를 쫑긋쫑긋 세우는가 하면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로 인해 고생했던 추억담을 꺼내놓기도 했다고. 우애도, 매력도, 사랑도 연예계 대표 자매인 양희은, 양희경의 이야기는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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