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스웨덴 중국대사관 "中 위성통신기지 안보위협론? 무책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주(駐) 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스웨덴 언론이 제기한 중국 위성통신 기지 안보위협론과 관련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반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주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중국이 통신망과 인프라를 장악할 수 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스웨덴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16년 위성통신기지를 건설했다. 이와 관련 스웨덴 언론들은 최근 당시 협약을 체결한 중국 측 인사가 인민해방군 고위 장성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면서 해당 기지가 중국을 위한 군사 정찰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스웨덴 중국대사관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고의로 날조한 선동"이라며 "전적으로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반발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