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이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카이캐슬(SKY캐슬) 1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9.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역대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20.5%(tvN ‘도깨비’)을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청부 살인범에게 돈을 주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며 모든 비밀을 안고 있는 김주영의 비서 조선생이 마지막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살인 용의자로 잡혀 있는 우주의 모습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이수임(이태란)이 아들 우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한서진(염정아)을 찾아가 눈물로 호소하는 장면과 혜나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강준상(정준호)이 병원 출근도 못하고 심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드러낸 장면들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스카이캐슬은 오는 26일 종영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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