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백화점이 영광 봄굴비, 제주 금태, 군산 박대 등 지역 별미 수산물 선물세트 10종을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중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영광 봄굴비 국(菊) 세트(23㎝ 이상 10마리, 47만원), 영광 봄굴비 죽(竹) 세트(22㎝ 이상 10마리, 37만원), 영광 봄굴비 연(蓮) 세트(20㎝ 이상 10마리, 27만원) 등이다.
제주 금태 선물세트(총 2㎏, 18만원)도 선보인다. 금태(눈볼대) 선물세트는 제주·부산 등에서 조업되는 생선으로, 특히 조림용으로 인기가 많은 고급생선이다. 군산 명물 박대를 말린 군산 황금박대 세트(12마리, 10만원)와 여수지역 10미로 손꼽히는 반건 군평선이 세트(1.2㎏, 15만원)도 선보인다.
한정판 이색 수산물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독도 인근 150~300m 수심에서 조업되는 독도 새우(1㎏) 선물세트를 100세트 한정으로 35만원에 판매한다. 부산 지역에서 많이 잡히는 달고기 세트(2㎏, 25만원)도 3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