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법집행 감시요원'이 작년 하반기 SNS마켓, 평생직업교육학원, 상조업 등 3개 분야를 감시해 제보한 1713건을 바탕으로 1221건에 대해경고 및 자진 시정 조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SNS마켓 분야는 판매자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환ㆍ환불을 거부하는 등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하는 행위가 가장 많았다.
평생직업교육학원 분야에서는 '100% 합격률'과 같은 뻥튀기 광고 사례가 적발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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