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전남편 윤선우와 재회…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왜그래 풍상씨/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왜그래 풍상씨/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전남편 윤선우와 재회한다. 이시영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윤선우를 바라보고 있어 마냥 밝기만 한 줄 알았던 그녀가 전남편과 무슨 사연이 있기에 눈물을 머금고 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7일 사고뭉치 이화상(이시영 분)이 전남편 유흥만(윤선우 분)과 재회해 슬픈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화상은 그동안 오빠 풍상이의 등골 브레이커이자 쌍둥이 언니 이정상(전혜빈 분)과 티격태격하며 철딱서니 없는 성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그동안의 철없는 면모와 달리 슬픈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듯한 표정으로 전남편 흥만을 바라보고 있는 화상의 사진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흥만은 유흥업소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화상의 전 남편이다. 두 사람은 한때 행복했던 결혼 생활을 보냈지만 남모를 이유로 이혼한 상태. 이에 두 사람이 어쩌다 재회하게 됐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상과 흥만은 초라하고 살림살이가 어지럽게 널브러진 방에서 라면을 안주 삼아 소주 한 잔을 기울이고 있다. 바닥에서 술을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처롭기 그지없다.

화상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흥만을 바라보고 있고 흥만은 그녀의 시선을 외면하며 상념에 잠겨 있다. 바라만 봐도 서로에 대한 안쓰러움이 느껴지는 화상과 흥만의 모습은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흥만의 옆에 누워 생각에 잠긴 화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 말 못 할 숨은 과거가 있음을 짐작하게 해 화상과 흥만의 과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화상이와 흥만의 재회 장면을 통해 화상이의 숨겨진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화상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추측하는 재미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화상이의 이야기는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이날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