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김홍곤 DGB자산운용 상무가 홍콩 권위 금융투자 전문지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최고투자책임자로 16일 선정됐다.
홍콩 AAM(Asia Asset Management) 측은 지난해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지만 김 상무가 자산운용에 금융공학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뛰어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AAM에 따르면 김 상무는 최근 5년간 매년 30% 이상 운용자산 증대와 수익을 달성했다.
DGB자산운용은 대구은행을 모회사로 하는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2016년 편입됐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내는 것을 추구한다. 국내 3대 연금 및 국가기관, 연기금, 공제회, 생보사의 자금을 운용하며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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