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업이 경제의 주요 플레이어다. 정부는 서포터 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투자 늘리고, 일자리 만드는 것은 기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정책 방향의 큰 틀로 ▲경제활력 제고 ▲체질개선 ▲효율성 강화 ▲미래대비로 설명하며, 이 중에서도 경제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으로 순위에 두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활력 제고가 이번 경제팀에게 부여한 최우선 과제"라며 "활성화 대책을 적어도 2월말, 늦어도 1분기 내 마련하고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제가 앞장 서서 기업과 접촉면을 만들겠다"며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수출 활력 되찾는데 기업과 경제계가 힘써주길 다시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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