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교량, 차도육교, 보도육교, 고가도로 등 60개소 대상 파손 및 손상, 누수, 균열, 철근 노출, 부식 여부 등 점검
구는 시설물 담당자별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교량, 차도육교, 보도육교, 지하보도 및 차도, 고가도로, 복개도로, 부속시설(옹벽, 석축 등) 60곳에 대한 안전을 점검한다.
구는 15일부터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구조체 등에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전문가의 자문, 정밀 점검 및 안전조치(사용제한·금지, 주민대피 등)를 실시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로시설물 보수업체 또는 구청 직영보수반을 통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구가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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