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피앤지 '게릴라마켓' 연다…45% 할인받고 손흥민 사인 타월까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마켓이 피앤지(P&G)와 함께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게릴라마켓'을 열고 피앤지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시장가격 대비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우니, 오랄비, 페브리즈, 질레트, 헤드앤숄더 등 총 5개의 피앤지 브랜드 제품이 특가 판매된다. 다우니 퍼퓸 섬유유연제 1ℓ 5개를 최종가 2만원대에, 팬틴 트리트먼트 3개를 최종가 9000원대에, 질레트 프로쉴드 면도기+면도날 8입+사은품 세트를 최종가 3만원대에 판매한다.

매일 새롭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 99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이 할인되는 '20% 중복할인쿠폰'을 비롯,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중복할인쿠폰, 그리고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5% 중복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각 할인쿠폰은 매일 ID당 1회씩 응모 가능하다.

또 질레트 플렉스볼 프로쉴드 면도기+면도날 10입 세트를 구매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질레트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의 사인 타월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질레트 1년팩 구매한 선착순 2000명에게도 손흥민 다이어리 및 메쉬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강선화 이베이코리아 브랜드사업실장은 "이번 행사 상품 구매만으로도 1년치 생필품 걱정이 없도록 피앤지의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본사와 함께 엄선해 파격 조건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성도 높은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