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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화력 14기 출력 80%로 제한

최종수정 2019.01.12 20:14 기사입력 2019.01.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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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화력 14기 출력 80%로 제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화력발전 14기의 출력을 80%로 제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13일 충남, 경기 지역 화력발전을 대상으로 상한제약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한제약 발령조건은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한다.

이번 상한제약 발령에 따라 태안 4·5·6, 당진 1·3·4, 보령 1·2·4·5·6 등 충남 11기와 평택 1·2··4 등 경기 3기 등 총 화력발전 14기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화력 14기 출력 80%로 제한
이에 따라 총 131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PM2.5)는 약 2.4t이 감축될 전망이다.

한편 상한제약은 초미세먼지 배출실적이 많은 화력발전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으며, 올해 본격 도입 후 이날 처음 발령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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