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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 갑부' 리카싱 "올해 세계경제 복잡...홍콩 주택 투기 구매 안돼"

최종수정 2019.01.12 13:18 기사입력 2019.01.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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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91)이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세 둔화를 예견하며 홍콩 부동산 시장 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리카싱이 전날 CK그룹의 연례 만찬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세계 경제는 아마 매우 복잡할 것이다.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리카싱은 "올해 세계는 낮은 국내총생산(GDP) 성장세에 직면할 것"이라며 "CK그룹이 52개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만큼 세계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카싱은 홍콩의 주택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았다. 그는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신이 쓰기 위해 집을 사는 것은 괜찮다"면서도 "투기 목적으로는 절대 사지 말라. 다소 불안하다"고 조언했다.

홍콩의 기존 주택시장은 지난 8월 28개월간의 상승 흐름을 끝낸 뒤 최근 4개월간 가격이 7.2% 하락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올해 홍콩 주택가격이 25%가량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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