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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볼보·토요타·…작년 판매 역대 최대 '고공행진'

최종수정 2019.01.12 08:30 기사입력 2019.01.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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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가 26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볼보, 롤스로이스 등 다수의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은 전년대비 11.85% 성장한 26만705대를 기록했다. 수입차협회에 등록된 29개 브랜드 중에서도 전년대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는 포르쉐였다. 포르쉐는 전년대비 53.6% 증가한 4285대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파나메라4, 718박스터, 911카레라 같은 차종이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포르쉐는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도 25만 6255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썼다. 지역별로는 특히 중국시장과 아태·아프리카 중동 시장이 전년 대비 각각 12%, 10% 성장하며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벤츠·포르쉐·볼보·토요타·…작년 판매 역대 최대 '고공행진'


다음으로 크게 성장한 브랜드는 토요타였다. 지난해 토요타는 전년대비 43.3% 증가한 1만6774대를 판매했다. 토요타는 캠리 하이브리드(5595대), 라브4 하이브리드(1191대) 등 하이브리드 차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스웨덴 감성주의 브랜드 볼보도 두자릿수 성장(29%)을 기록하며 8524대를 판매했다. 볼보는 SUV라인업 XC레인지(XC40, XC60, XC90)가 브랜드의 판매 증가를 이끌었으며, 올해 브랜드 판매 목표를 1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절대 판매 대 수 기준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동의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년대비 2.81% 늘어난 7만798대를 판매했으며, 국내 시장에서 벤츠 연간 판매가 7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차종별 베스트 셀링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 4MATIC이 9141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렉서스의 ES300h로 집계됐다. 3위가 벤츠 E300, 4위는 BMW 520d, 5위 벤츠 E200, 6위 포드 익스플로러 2.3, 7위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8위 아우디 A6 35 TDI, 9위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10위는 닛산 알티마 2.5 순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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