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우주소녀 루다와 다영이 출연해 압도적인 받아쓰기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루다와 다영은 두 번째 라운드부터 본격적인 활약에 나섰다. 루다는 미션곡을 듣자 "어떡해요? 저 다 들었어요"라며 앞서 키처럼 '받쓰판 유료화'를 선언, 형세를 역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다영부터 키까지 출연진은 몸을 아끼지 않으며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어서 공개된 루다의 받아쓰기 판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두 라운드 모두 1차 시도만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고조됐다. 한편 방송 분량을 위해 멤버들에게 새해 소망을 묻는 등 시간을 끄는 붐의 눈물겨운 노력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간식 타임에서는 출연진의 의리를 시험할 수 있는 '의리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간식인 파전을 문제를 먼저 맞힌 사람부터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멤버들이 뒷사람을 위해 자신의 몫을 양보할지가 관건으로 떠오른 것. 하지만 단지 두 사람이 먹었을 뿐인데 파전의 절반이 사라지는 등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돼 긴장감을 높였다. 지금까지 끈끈한 케미와 단합력을 보여준 '놀토' 멤버들이 이날 의리 게임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내일(12일, 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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