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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신년기자회견, 파격적...이명박·박근혜 때와 달라"

최종수정 2019.01.11 10:33 기사입력 2019.01.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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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대통령때엔 10명 정도 사전 제비뽑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CBS)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CBS)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문 대통령답고 신선했다"고 말했다. 2차북미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에 대해선 "2차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서울답방은 봄 쯤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우선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파격적이었다"면서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하고 싶은 말만 읽어버리고 들어갔는데 자유스럽게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것은 굉장히 신선하고 문재인 대통령답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방송시간이 있기 때문에 생중계를 할 경우 10명 정도를 받겠다고 하고 제비뽑기를 통해 (기자단들이) 질문 기자와 질문 내용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위적이 아닌 자연발생적으로 (기자회견이) 이루어졌는데 미국식으로 그렇게 자연스럽게 파격적으로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잘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경제기조를 바꾸지 않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겁니까"라는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질문이 나온데 대해 "진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저렇게 성큼, 금년에도 또 한번 다가오는구나, 좋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예의가 없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기자는 국민을 대신해서 뭐든지 질문할 수 있다. 기자가 예의를 차리면 기자가 아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2차 북미회담 전망에 대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것은 최소한 남북, 미중 정상들이 합의된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ICBM을 폐기하면 미국에서 상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한 것은 이미 다 물밑 접촉으로 합의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시기, 장소에 대해 2월설도 있다"면서 "몽골 미국대사는 몽골은 날씨가 추우니까 아니라고 했다"면서 "저는 지금도 베트남으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월정도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답방은 봄 쯤이 될 것이라고 보나"라는 질문에 "문 대통령이 어제 선2차북미정상회담 후 답방이라고 하셨으니, 그렇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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