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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영자 치킨' 60계 치킨, 다음달부터 메뉴가격 1천원 인상

최종수정 2019.01.11 09:15 기사입력 2019.01.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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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영자 치킨' 60계 치킨, 다음달부터 메뉴가격 1천원 인상


단독[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장스푸드에서 운영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60계 치킨이 다음달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1000원 인상한다. 60계 치킨은 '매일 새 기름 한 통으로 60마리만 튀기자'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2015년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에 266여곳 매장을 운영 중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60계 치킨은 다음달 11일부로 일부 메뉴의 판매가격을 1000원 올리기로 했다. 회사측은 계육, 콜라, 배달비, 포장지 등 원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등 인건비 상승에 따른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상 메뉴와 매장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계육 공급가 또한 지난해보다 550원 인상된다.

60계 치킨 관계자는 "판매가격 인상은 권장사항으로, 매장별로 판매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60계 치킨의 후라이드 치킨 판매 가격은 1만5900원이며 대표 메뉴로 손꼽는 고추치킨ㆍ간지치킨 등은 1만7900원이다.
회사 측은 가맹점주들의 수익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매장에 매일 새 기름 1통씩을 본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데다 이영자 모델 광고도 본사 수익에서 100% 제작 및 진행하고 있어 본사 수익률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분을 감안했을 경우 인상폭을 더 높여야 된다"면서 "최대한 가맹점주가 손해보지 않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판매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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