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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간의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주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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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 2019년 1월17~2월23일 43일간의 '꿀혜택'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2018년 세일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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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43일간의 특별한 한국여행이 시작된다.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은 외국인 관광객의 천국이 된다. 다양한 여행 혜택에 할인은 기본, 여기에 한국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의 추천 혜택 '톱(TOP) 30'과 '테마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천 혜택 톱 30을 보면 항공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진에어 등이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숙박은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대명리조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이 유통시설은 롯데백화점, 망원시장 등이 동참한다.

테마파크 중에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이 문화 및 공연분야에서는 그레벵뮤지엄, 한국민속촌, 난타 등이 이 기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트래블(Travel), 테이스트(Taste), 터치(Touch)'를 주체로 전국 각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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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서울은 물론 지방관광도 즐겁고 편리하게'
지방관광 편의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지역 간 1박 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대구시, 강원도, 경북도, 전남도, 충청도, 창원시, 강화군)에 대해 1인 예악 시 1인 무료 탑승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도 1+1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 비수기 외래 관광객의 방한 유도를 위한 실질적 혜택을 준비한다.

외국인이 주로 찾는 서울의 강남, 남대문, 마포, 용산 등 4개 지역의 매장 방문 스탬프를 획득한 외국인에게 호텔식사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 상품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Taste-'호텔 레스토랑에서 숨겨진 노포까지 한국의 맛'
한국에서의 식도락 재미도 더한다. '코리아 그랜드 테이스팅'(Korea Grand Tasting)은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힐튼 등 특급호텔의 70여개 식음업장이 참여해 최대 25% 할인혜택을 제공, 한국의 파인다이닝 진수를 선보인다.

한국의 유명쉐프 박찬일이 소개하는 '노포기행'도 준비했다. 노포의 숨겨진 스토리를 소개하고 노포 방문을 인증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박찬일 쉐프와 함께 노포를 둘러보고, 숨겨진 스토리와 함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러브한식, 온고푸드, 오미요리연구소, 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쿠킹클래스-직접 만드는 한국의 맛'을 운영,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Touch-'오프라인 이벤트센터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즐거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이벤트센터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청계광장(광화문역 5번 출구 앞)에 설치되는 메인 이벤트센터는 1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3일간 운영된다. 이벤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오프닝 세레머니와 축하공연,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센터에서는 외부전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및 참여기업의 홍보영상을 송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영ㆍ일ㆍ중 외국어 통역은 물론 행사 안내와 무료 인터넷(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음료 제공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및 경품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행사기간 국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최고 200만원 상당의 항공, 숙박, 쇼핑 지원 여행바우처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센터를 방문한 1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호텔 2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주는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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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홍보 활발, CJ ENM과 홍보 광고 제작ㆍ송출
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주요 타깃 시장의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 프로모션 및 홍보를 진행 중이다. 중국, 일본은 물론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방한 시장과 아랍에미레이트, 마카오 등 잠재 방한 시장에서의 박람회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만의 특별한 혜택을 적극 알리는 한편, 글로벌 카드사, 항공사, 면세점, 백화점,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구글, 바이두, 야후 등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타깃시장별 맞춤형 광고와 함께 페이스북, 웨이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소재로 CJ ENM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광고를 제작해 세계 각 국에 송출하는 한편, 음식과 한류 등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멋과 맛을 주제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에 맞춰 외국인 대상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 투어 카드'(KOREA TOUR CARD)의 2019년 버전을 출시하고, 센터에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짐 걱정 없이 쇼핑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공항, 서울 시내 주요 거점 간 수하물 배송과 보관 서비스인 '핸즈 프리 서비스'(Hands Free Service) 이용료도 최대 40% 할인해 제공한다.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한 쇼핑축제가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맛과 문화를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이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증대를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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