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은 올해로 4번째다. 주중대사관은 중국 전 지역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CSR 활동을 평가해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주중대사 명의의 상패를 수여해왔다.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CSR 포럼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김녹영 지속가능전략실장과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 종홍우(?宏武) 주임이 한중 전문가 발표자로 나서 ‘해외진출 기업의 CSR 리스크와 대응전략’과 ‘재중 외자기업의 CSR 실천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노영민 주중한국대사는 환영사에서 "한 기업의 이미지는 바로 그 기업이 속한 국가 이미지가 되며, 수교 이래 재중 한국기업들이 중국 각지에서 건전한 기업책임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의 국격을 드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해 왔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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