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4명이 ‘아동 유괴 예방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5명이 ‘왕따 근절 캠페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모들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자녀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번에 수상까지 하게 돼 매사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 들어 8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진로, 직업 탐색을 위해 앞으로도 첨단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4개 동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지학습 지원, 심리치료, 집수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서대문구 아동청소년과(330-87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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