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단둘이 집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남자친구’ 6회에서 수현은 스캔들남의 존재를 스토킹으로 몰아가는 기자의 물음에 ‘썸 타는 사이’라 공식 인정해 김회장(차화연 분)과 수현 母(남기애 분) 등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수현과 진혁의 관계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김회장을 비롯한 주변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수현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진혁과, 그를 맞이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현은 단아한 미소와 함께 진혁을 반겼고, 진혁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레게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 촬영에서 송혜교·박보검은 환상의 호흡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는 장면을 완성시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공식 석상에서 관계를 인정하며 어렵게 첫 발을 뗀 수현과 진혁의 사랑에 수많은 걸림돌이 기다리고 있다. 손을 맞잡은 수현과 진혁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남자친구’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19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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