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운영, 인공암벽타기, 수영, 아이스스케이트, 골프 등 지역 내 청소년 220명 참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 체육교실을 연다.
올해는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작년보다 100여명 늘어난 220명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기존 수영, 탁구, 아이스스케이트 교실에 인기가 좋은 인공 암벽과 골프교실은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반을 추가로 개설했으며 새롭게 농구교실을 개설하여 추가해 총 6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준비해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해 체력이 약한 청소년들도 쉽게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는 체육 교실을 통해 학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주고 운동에 대한 관심을 늘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 방학 기간에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며 “구에서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겨울방학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 문화체육과(☎2600-607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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