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롯데하이마트는 내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소비자들을 응대하는 PC 전문 판매 상담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단독으로 PC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특가판매한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겠다는 취지다. 이달 19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PC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구매하면 단품 구매시보다 10% 저렴하게 제공한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PC 상품과 묶음으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특가에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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