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신경철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로봇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산업포장은 김영수 현대로템 본부장이 받는다. 김 본부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협력해 근력 증강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국내·외 로봇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좌표로봇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재원의 신정욱 대표와 국제 로봇 학술대회 유치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의 권동수 교수가 수상한다.
시연된 배변지원, 반려로봇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로봇은 정부의 보급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3개 기초지자체에 1000여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포상 수상자 기업의 로봇도 전시한다.
성 장관은 오늘 축사를 통해 로봇산업계를 격려하면서 로봇산업이 제조업 활력제고와 혁신을 위해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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