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매출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이다. 덴마크의 크리스천 한센과 다니스코, 일본의 모리나가, 프랑스 로셀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배양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기술력을 갖춘 업체다.
그는 "경구용으로 복용이 편리하며 장까지 직접 약물이 전달되기 때문에 기존 항암제 대비 효능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임상용 공장을 완공하고 하반기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쎌바이오텍은 대장 및 미생물 연구에 특화된 기업으로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산균 기반 치료제 개발기술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