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GS25가 베트남에서 출시한 '유어스 아이돌 인기샌드위치'가 출시와 함께 푸드 카테고리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한국 GS25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아이돌샌드위치의 베트남 판매를 지난 14일 시작했다. 이 샌드위치는 100일만에 700만개가 판매되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컵 준결승 이후인 지난 3일~17일 베트남 GS25의 점당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방문 고객수 역시 9.2% 늘었다. 지난 9월 아시안게임 기간(9월 3일~20일) 점당 평균 매출은 7월 같은 기간 대비 13.2%, 고객수는 12.6% 증가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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