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내년 1월 중순부터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3.0∼3.5% 인상된다.
업계 4위 KB손해보험은 1월 19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인상할 예정이다. 5위 업체인 한화손해보험도 오는 20일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한다. 1월 21일부터 3.2% 인상이 예상된다.
업계 1위 삼성화재 역시 오는 19일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한다. 삼성화재 내부에선 1월 19∼20일, 3% 안팎 인상이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개인·영업·법인 등 차주 특성에 따라 인상률은 차등화 될 예정이다. 정확한 인상률은 책임개시일 5일 전인 다음달 11일 이후 각 손보사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