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최근 10년간 대설로 인한 재산피해가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올겨울 취약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대설·한파 관련 대책을 공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는 올겨울 구조적으로 취약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매일 점검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속도로ㆍ국도 마비에 대비해 제설 취약 구간은 1∼3등급으로 나눠 관리할 방침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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