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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한국당行 이학재, 정보위원장 ‘반납’ 정치적 도리”

최종수정 2018.12.18 11:14 기사입력 2018.1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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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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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8일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언한 이학재 의원을 향해 “"국회 정보위원장 자리를 반납하는 것이 도리"라며 "당을 옮기더라도 정치적 도리는 지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 자리는 원 구성 협상을 통해 교섭단체 몫으로 바른미래당이 확보하고, 당이 이 의원에게 잠시 임무를 맡긴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이 (정보위원장) 당내 경선 당시 '바른미래당이 헌신하는 당으로 국민께 각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보위원장은 자기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할 자리'라고 했던 발언을 되새겨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당과 공조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를 통해 바른미래당과 한국당 간에 불필요한 정치 공방이나 오해 거리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나 원내대표도 '개인적으로 정보위원장을 갖고 오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며 "이 문제가 원만히 매듭지어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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