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라디오스타’를 찾은 가수 이현우가 연예계 대표 애처가인 최수종에 버금가는 ‘아내 바보’임을 인증한다. 통금시간과 외박금지 등 아내의 스타일에 푹 빠진 그는 아내와 매일 같이 드라마를 찍는 중이라며, 두 사람 사이의 재미있는 놀이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최근 친근한 이미지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현우는 자신이 교양에서 먹히는 이유를 ‘닝닝함’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이 튀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현우는 결혼 후 공식적인 외박이 금지된 사실이 공개되자 오히려 “(외박은) 내가 싫다”고 선수를 쳐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현우는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아내와 매일 같이 드라마를 찍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아내와 집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며 부부금실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현우의 아내 바보 면모에 주변에서는 “최수종 씨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