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초등학생이 만든 ‘아동안전지도’를 활용해 신가초등학교 앞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재설치하고, 학교 주변 보안등을 정비했다.
올해 지도 제작에는 마지·새별·성덕·송정동·신가·어등·평동 초등학교 학생 156명이 참가해 자기 학교 주변의 어두운 곳, 차가 빨리 달리는 도로, 비행청소년 집합 장소 등을 표시하고, 총 29건의 안전위협요소 개선을 광산구에 건의했다.
광산구는 어린이들의 건의를 해결하기 위해 10월부터 광산경찰서와 아동안전지도 상 위험 지역 순찰,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아동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등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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