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을 기준으로 창업 20년 이내의 미상장 기업 153사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추산한 결과 기업가치가 100억엔을 넘는 스타트업은 47개사로 조사됐다. 1년 전 22개사에서 2.1배 늘어난 규모다.
이외에도 AI, 금융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핀테크(FIN-Tech) 관련 기업이 상위를 차지했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의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보다는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스타트업 투자액은 올해만 1000억달러 이상으로 일본(4000억엔)의 30배 상당에 달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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