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현대차, GBC 건립 소식에 3% 하락서 '상승 반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의 숙원사업인 서울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내년 조기 착공한다는 소식에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출발했던 현대차 주가가 상승 반전했다.

17일 오후 2시12분 기준 현대차 는 전 거래일 대비 0.86%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11만5000원(-1.29%)에 장을 시작한 현대차는 장중 한때 11만2500원(-3.43%)까지 떨어졌지만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현대차 신사옥인 GBC 건립과 관련한 심의를 서두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GBC는 현대차가 3조7000억원을 투자해 105층 규모로 짓는 신사옥으로, 현대차 등 주요 계열사 15개사와 직원 1만여명이 이곳에 입주한다.

그동안 이 사업 계획은 수도권정비위에서 3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번 정부 발표로 GBC사업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