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소개된 뒤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고객들이 많이 찾아와 겨울철임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날 서대문구의 어린이집 20곳과 시장 주변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쿠폰으로 장보기 체험을 했다.
메인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형극과 가족 캐럴 콘테스트가 펼쳐졌고, 체험공간에서는 부모들이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을 돌려 솜사탕과 팝콘을 자녀들에게 만들어 주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방송 프로그램과 시장나들이 행사를 통해 찾은 포방터시장의 활기가 홍은동 전체 상권으로 퍼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818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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