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2분 아난티 는 전 거래일 보다 22.80% 오른 1만8850원을 기록했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계단식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가는 1만2500원에 장을 마친 후, 다음 거래일인 12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4.40% 하락한 1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3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52주 최고가'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78.51% 늘었다.
기관이 사들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1분 기관은 아난티 주식 900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연기금 등이 4000주, 투신이 5000주 순매수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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