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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한국근현대사학회, '경찰역사 속 바람직한 경찰정신 정립'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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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 시절 백범 김구 선생의 모습.(사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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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근현대사학회와 공동으로 ‘경찰역사 속 바람직한 경찰정신 정립방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찰의 역사적 의의 ▲바람직한 대한민국 경찰정신의 뿌리 ▲경찰의 역사 및 정통성 확립과 미래치안개혁 과제 등 3개의 소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정신의 뿌리에 대해 이영철 경찰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녕사업TF 팀장은 “임시정부 경찰부터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 한국전쟁 때의 구국경찰, 민주화 유공 경찰까지 이어지는 바람직한 경찰정신을 계승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창윤 경남대 교수는 미래 치안개혁 과제에 대해 “지나온 경찰의 역사는 영광과 과오가 함께 얼룩진 시간이었다”며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경찰상 구현, 선진화된 범죄안전망 정책, 그리고 미래지향적 치안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찰역사에 대한 체계적 연구 및 경찰관들에 대한 경찰역사 교육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미래의 경찰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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