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광주점, 12월 17일부터 1월 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시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전남 롯데마트 9개 점이 ‘2019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선물상품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하여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광주점에 따르면 2016년, 2017년 설·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 모두 +30~4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였고 2018년 설은 +26.8%, 추석에는 +20.3%로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사전 예약 기간에 200여 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0%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수산’ 세트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 ‘청과/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은 최대 70%, ‘주류’는 최대 70%, ‘가공생필품’은 최대 30%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 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10%가량 늘렸다.
대표적으로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를 7만2000원에, ‘더덕 실속세트’를 8만5000원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를 6만6000원에 판매한다.
광주·전남 롯데마트 점포 역시 10만 원 이하 선물세트를 보강해 선보인다.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9入)’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12入)’를 99000원에서 추가로 1만 원 인하된 각 89000원에 올 설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우 갈비 정육 세트(한우 냉동 찜갈비/국거리/불고기 각 0.7kg, 양념소스)’의 경우도 사전예약 판매 기간 지난해와 같은 9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천일염 참굴비 세트 1호(10마리/마리당 80g 내외)’를 48000원에, ‘건강버섯 특선세트(상황 100g/영지 200g/차가 300g)’를 L.point 회원 대상으로 74850원에 판매한다.
또 ‘호주산/미국산 냉동 LA 갈비(호주산/미국산 냉동 꽃갈비 1.5kg*2입)’의 경우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L.point 회원 대상으로 정상가 150000원 대비 40% 할인된 각 90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대폭 강화해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 1천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에 상당하는 롯데 상품권도 증정한다.
류경우 롯데마트 호남·충청 부문장은 “사전 예약 판매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명절 선물 구매의 주요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올해 설에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선물 상품을 준비했으니 구매하시고 행복한 설날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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