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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북구마을(人)의 미래를 꿈☆꾸다’ 2018 마을 만들기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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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북구마을(人)의 미래를 꿈☆꾸다’ 2018 마을 만들기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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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올 한 해 동안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18일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마을(人)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면서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 및 북구 마을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친친클래식’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을 만들기 활동 영상 상영, ‘최고의 북구마을 찾기’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중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5개의 마을공동체가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성과 및 우수사례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기존 사례발표의 틀에서 벗어나 연극, 인형극,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최고의 북구마을 찾기’에서는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공감투표를 통해 직접 올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친 ‘최고의 북구마을’ 3개소를 선정한다.

아울러,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표적인 활동사진들을 전시하는 ‘어쩌다 마을!’, 참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의 꿈지기’ 포토존 운영 등 함께 소통하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치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열심히 뛰고 계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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