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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강남 복판서 '빅이슈 플래시몹'…"노숙인 자립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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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역 인근 대로에서 '나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무림 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역 인근 대로에서 '나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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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펄프·제지 기업 무림은 지난 14일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와 함께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림은 빅이슈 창간 초기인 2011년부터 잡지 제작을 위한 용지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도 신입·경력 입사자 30여 명이 동참했다.

플래시몹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 같이 약속된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이벤트를 의미한다. 지난 해 행사의 경우, 서울 지하철에 탑승해 일제히 빅이슈를 꺼내 읽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올해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도 행사를 했다. 종로3가역, 압구정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안에서 잡지 플래시몹을 마친 후 강남역으로 이동해 인근 횡단보도에서 잡지를 들고 서 있는 내용이었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잡지다. 판매 수익금의 절반이 주거취약계층 판매원에게 돌아간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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