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펄프·제지 기업 무림은 지난 14일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와 함께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래시몹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 같이 약속된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이벤트를 의미한다. 지난 해 행사의 경우, 서울 지하철에 탑승해 일제히 빅이슈를 꺼내 읽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올해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도 행사를 했다. 종로3가역, 압구정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안에서 잡지 플래시몹을 마친 후 강남역으로 이동해 인근 횡단보도에서 잡지를 들고 서 있는 내용이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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