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31개 시ㆍ군에서 제출한 사업 중 10개를 추려 600억원의 정책 사업비를 지원한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ㆍ군에서 제안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이다. 도는 올해 '공정ㆍ평화ㆍ복지'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 핵심가치를 주제로 시ㆍ군 정책을 공모했다.
도는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현장ㆍ예비심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3건)과 일반사업(7건) 등 총 10건의 사업을 가렸다. 도는 이번 본선 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이들 10개 정책의 순위를 매기고, 교부금을 지급하게 된다.
일반 사업은 ▲의정부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김포시의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ㆍ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의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의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과천시의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의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 등이다.
도는 현장ㆍ예비심사 및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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