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북부 홋카이도 도시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16일 폭발이 일어나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해 술집 손님과 부동산 회사 관계자 등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중 부동산 회사 30대 남자 직원 1명이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업지만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폭발 사고 현장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가스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조사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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