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AMA)'에서 서울시로부터 '아이·서울·유'(I·SEOUL·U) 감사패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를 맡아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을 부르는 등 관광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위드 서울'은 지난 5일 기준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658만건을 기록했다.
서울시 유연식 국장은 "세계 젊은이들의 리더라는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서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설명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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